그래픽=차준홍 기자 cha.
그는 이미 엠브라에르 민항기의 날개와 동체 부품은 한국에서 공급하고 있다.과거 미국이나 유럽 방산업체들은 무기를 팔고도 정비 권한을 잘 주지 않았다.
이와 함께 한국 방산업체들이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할 기회가 열리게 된다.이 때문에 부품이 제때 오지 않거나 정비 시간이 오래 걸려서 운용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.한국 공군이 브라질 수송기를 도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보니 차세대 수송기의 성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.
C-390은 현재 브라질과 포르투갈 공군이 운용하고 있다.지난해 12월 방위사업청 측은 차세대 공군 수송기로 미국 록히드마틴의 ‘C-130J가 아닌 C-390을 선정하면서 계약 조건과 절충교역.
이와 함께 네투 CEO는 우리 군이 한국항공우주산업(KAI)과 함께 개발을 추진 중인 한국형 다목적 수송기(MC-X)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물량과 시장 상황 등이 부합한다면 언제든 협력은 열려 있다며 협력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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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까지 약 40대 주문을 받았고 브라질(6대)과 포르투갈 공군(1대)이 실제 운영하고 있다.지난해 4월엔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현지 교민 28명을 탈출시키는 ‘프로미스(약속) 작전에 투입됐다.
그런데 C-390은 ‘보기(bogie) 디자인을 적용했다.집중도가 올라가고 피로도도 낮아졌다며 C-130을 타본 브라질 파일럿들이 제기한 문제들을 모두 반영해 만든 항공기가 C-390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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