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의 선비문화에 그 방향이 있다고 본다.
왜 이리 많으냐고 했더니 뭘 선택할지 모르는 학생들은 일단 수학을 전공한다고 한다.도대체 미래세대가 원하는 교육이란 무엇일까.
수학을 전공하는 학생이 몇 명쯤 되느냐고 물었더니 매년 신입생 6000명 중 약 10%인 600명 정도가 수학을 선택한다고 해 깜짝 놀랐다.당장 과일은 달콤해질 것이나 그 나무나 과수원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.서울대에서 수학 전공 학생을 매년 35명 내외로 뽑는 것을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숫자다.
인공지능·양자컴퓨터·반도체 등과 같은 첨단 분야는 수학과 기초과학을 뿌리로 둔 나무의 열매들이다.올해 초 윤석열 대통령도 신년사에서 교육에 대해 언급했는데 지역의 산업과 연계하도록 지원하고.
경영학 등 수많은 방향 중 어떤 진로를 결정하건 반드시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.
급변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일까.요즘은 40도에 육박하지 않나.
당시 타임지의 편집장 낸시 깁스는 ‘민주주의는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하며 그 타개책을 서구가 아닌 다른 어딘가에서(Somewhere else)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.그 와중에 온갖 질병과 재앙이 발생했다.
이건 인간이 할 짓이 못 된다고 생각한 거다.그렇게 제국주의가 시작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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